디엔씨오브스톰, 모바일 RPG '방주지령' 예약...'반짝' vs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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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씨오브스톰, 모바일 RPG '방주지령' 예약...'반짝' vs '대박?'
  • 이재덕
  • 승인 2019.07.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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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 디엔씨미디어의 100% 자회사 디엔씨오브스톰이 모바일 RPG '방주지령'의 사전등록을 3일 시작했다. 

방주지령은 명조후동에서 개발하고 비리비리가 퍼블리싱한 수집형 RPG다. 고퀄리티 일러스트는 물론 일본 유명 성우진의 음성이 들어가 매니아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괜찮아 보이는 퀄리티 대비, 매출 성적은 그리 높지 않다. 중국 애플마켓에서 최고 100위권 진입이 전부고, 출시 10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은 매출 674위다. 

디엔씨오브스톰의 전작 여신차원은 구글 최고 매출 39위까지 올랐으나, 두 달 가량 지난 지금 194위를 기록 중이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출시일인 5월 8일 전후 디엔씨미디어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5월 29일에는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앤씨오브스톰 김혜민 실장은 “예비 어령사분들을 모집 공개하면서 혜자게임이라는 소문에 걸맞게 등록 단계부터 다양하면서도 풍부한 특전 상품들을 준비하였다.”며 “관심과 애정,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어령사 한국 협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디엔씨오브스톰의 매출은 모회사인 디엔씨미디어의 연결매출로 잡힌다. 디엔씨미디어의 작년 게임 매출은 약 8억 원이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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