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특허기술 이전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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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특허기술 이전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유도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3.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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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예정... "상생 결실 기대"
한전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전이 자체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유도하고, 대·중소기업 상생에 적극 나선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4월 4일 한전 전력연구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술이전 절차 안내, 기술금융 지원제도 및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소개, 각 발명자의 발표, 발명자-기업 간 기술 관련 현장 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이 보유한 특허와 무상 이전 대상 기술 리스트는 현장에서 책자로 배부할 예정으로 있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전 홈페이지 또는 기술보증기금 기술이전 정보시스템인 테크브릿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등록절차는 없다.

이종환 한전 기술본부장(CTO)은 “한전의 우수한 기술들이 중소기업에 전파돼 상생의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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