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시스템 '2019 HR 세미나’ 개최… “HR, 관리에서 서비스 제공으로 옮겨가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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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시스템 '2019 HR 세미나’ 개최… “HR, 관리에서 서비스 제공으로 옮겨가는 추세”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3.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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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IT 계열사 이수시스템이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을 위한 모바일 구축 사례’라는 주제로 27일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2019 HR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수시스템은 이날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1년여간의 업계 대응 방안과 변화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수시스템의 모바일 HR 활용 이후, 노사간 신뢰와 인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바일 HR의 기능적인 부분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 기능이 강화됐고, 이수시스템의 인사관리시스템 외에도 더존비즈온의 ERP 솔루션인 ‘iU ERP’와 모바일 HR을 연동해 더존 ERP 고객에게도 대규모 투자 없이 모바일 인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7일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수시스템 ‘2019 HR 세미나’ 현장. <제공=이수그룹>

이수시스템은 약 2년 정도의 모바일 HR 사업 진행 결과, 관리 중심이던 인사 업무가 서비스 제공 중심으로 옮겨 가고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주 52시간 근무 시간 관리와 더불어 1인 1PC가 어려운 생산 현장 근로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교육 신청, 휴가 현황 직접 관리, 사내 행사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 운영 참여가 가능하게 된 것. 

이수시스템 솔루션사업본부 손원동 본부장은 “지난 세미나가 모바일 HR 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도입 확산에 따른 실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다음 세미나에서는 한층 더 새로운 서비스와 좋은 사례들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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