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개최...임정배 대표이사 참석
상태바
대상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개최...임정배 대표이사 참석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3.26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들에게 4000그루 무료 제공...행사 참가자 대상 특별 이벤트도
대상 청정원은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 청정원이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청정 지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대상 청정원이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와 권용석 홍보실장 상무를 비롯해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염종호 사무처장 등이 참가했다. 올해는 고무나무, 테이블야자, 호야 등 공기정화식물과 매실나무, 앵두나무, 산수유나무 묘목 등 총 15종 4000그루를 시민들에게 2종씩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 참가자 대상 현장 특별 이벤트도 있었다. 본인 SNS에 행사 현장 사진과 함께 ‘희망의 나무 나누기’, ‘미세먼지’, ‘청정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기정화’, ‘나무’, ‘이벤트’, ‘선물’ 등 제시어를 해시태그해 업로드 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했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 팀장은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청정한 환경 만들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매년 식목일 전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된 나무를 심고 가꾸며 청정한 자연의 중요성에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의 나무나누기’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에 앞서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총 16만 6000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대상은 나무 나누기를 통해 최근 사회적 화두인 미세먼지 문제 개선뿐 아니라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 지구 만들기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