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디지털 역량으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확대 나서... “공유가치창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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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디지털 역량으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확대 나서... “공유가치창출 실천”
  • 박순원 기자
  • 승인 2019.03.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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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교육 골든벨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삼성카드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해 모바일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 '매스프레소(콴다)'와 제휴해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2월 15일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100주년 기념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삼성카드는 양해각서 내용을 반영하여 우선 청소년의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등 청소년 지원기관이 삼성카드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인 '열린나눔'을 통해 역사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19년 5월까지 전문가·고객·임직원 심사와 고객 투표를 통해 최종 14개 기관의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삼성카드는 선정된 프로그램을 제안한 기관에게 1000만원 수준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보드게임 형태로 초등학생 역사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하여 초등학생들이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의 역사 이해와 관심 증대를 위해 청소년 역사 서바이벌 퀴즈를 진행하여 최후의 10인에게는 역사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청소년, 삼성카드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3.1운동 유적지에서 역사를 테마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및 고객은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과 커뮤니티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이번 청소년 교육 이외에도 영세소상공인 및 사회취약계층 등에 대해 삼성카드만의 특화된 CSV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순원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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