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신메뉴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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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신메뉴 6종 출시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03.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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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메뉴를 비롯해 6가지의 신메뉴와 과일소주 출시

외식 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이 봄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술관’은 새로운 맛의 예술을 선사하는 맛있는 전시회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 분기 특색 있는 신메뉴를 출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봄 시즌에도 6가지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봄 시즌 신메뉴는 튀김, 찌개, 탕 등 술과 함께 먹기 좋은 안주 메뉴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튀김메뉴로는 가지와 새우를 깐풍소스에 볶은 ’깐풍가지새우’, 튀긴 닭고기와 새콤한 간장소스가 어우러진 ‘유린기’, 메뉴명도 특별한 닭날개 윗 부위인 닭봉을 튀겨 사천식 매콤함을 접목한 ‘너를 사랑하는 까닭’ 등을 준비했다,
 
이외 찌개와 탕 메뉴론 다양한 햄과 소시지를 넣은 얼큰한 ‘미술관부대찌개’, 번데기와 청양고추를 넣어 끊인 ‘번데기탕’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여기에 불 맛이 제대로 나는 ‘석쇠파불고기’ 메뉴도 추가했다.  
 
특히 이번 봄 시즌에는 안주 메뉴뿐만 아니라 청포도, 자몽,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깔라만시 등의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과일 소주도 출시해 봄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 신메뉴는 부담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안주메뉴로 구성한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맛있는 술집,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디딤은 마포갈매기,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풀사이드228 등의 직영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로 코스닥상장기업이 됐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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