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JA 코리아(회장 김태준) 및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씨티뱅크센터에서 ‘씨티-MS-JA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관한 주제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 코리아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맺어졌다.
4차 산업혁명으로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디지털 전문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디지털로 접하는 정보에 대한 이해력과 정보 활용능력 그리고 디지털 기술이나 정보에 대한 분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이 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날로 중요해지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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