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의 미래' 이재환 후보가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성주 공영차고지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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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의 미래' 이재환 후보가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성주 공영차고지 찾은 이유는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3.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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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민들 하루의 첫 출발점을 의미하는 장소...‘민생 국회의원’을 표방하는 청년 후보

이재환 후보가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 공영차고지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창원 성산)는 21일(목) 오전 5시 30분, 성주 공영차고지(성산구 불모산로 48번길 5)에서 본선 선거운동 첫 일정을 소화했다.

성주 공영차고지는 버스 기사, 직장인을 비롯, 가족의 생계나 사회인으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창원 시민들 하루의 출발점을 의미한다. 

창원 성산의 미래를 추구하는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 이재환 후보는 과거 이념 진영 논리에 갇힌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달리 실용적인 민생경제 중심의 정책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재환 후보는 “창원 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저, 이재환이 응원합니다!"라면서 청년답게 힘찬 인사를 이어갔다.

이재환 후보는 과거 이념 진영 논리에 갇힌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달리 실용적인 민생경제 중심의 정책과 창원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재환 후보는 남창원농협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오전 11시 선거대책본부 출정식, 오후에는 상남시장, 성원그랜드쇼핑 상가, 반송시장, 노블상가 등지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는 임재훈 선거대책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남창원농협 사거리에서 창원 시민들께 아침인사를 진행한 데 이어 주요 유세 지역을 함께 했다. 젊은 이재환 후보와 관록의 손학규 대표가 '신-구 조화'를 이룬 셈이다. 

"좌파, 우파 국민을 찢어놓고 싸움질인 국정농단과 민주노총 세력에 맡겨선 경제 무너져"

손학규 대표는 경남 창원 성산구에서 진행된 이재환 후보의 출정식에서 "우리 정치가 입만 열면 좌파다 우파다 국민을 찢어놓고 있다"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선 젊은 사람이 필요하다. 이재환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손 대표는 "창원은 이제 확 디비뿌려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창원 어떤 곳인가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온 대한민국 경제에 주춧돌이었다"며 "그러나 지금 창원 경제는 어떤가. 만나는 분마다 경제 좀 살려달라는 말씀을 하신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우리 정치는 싸움질에 피범벅이 되어있다. 입만 열면 국민을 가르고 있다"며 "창원 경제가 무너지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이제 창원은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가 없다. 정권 농단 세력에게 창원을 맡길 수 없다. 경제를 부정하고 노동조합만 앞세우는 민주노총에 창원을 더이상 맡길 수 없다"며 이제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젊은 일꾼 이재환이 여기 나섰다"고 강조했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싸움질에 혈안인 양극단 편가르기 이념세력인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에게 더 이상 표를 주어선 안된다는 주장이다. 

손 대표는 "창원서 자라고, 창원서 교육받고, 창원에서 사업해온 젊은 토박이 이재환을 선택해달라"며 "창원의 청년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이재환을 여의도 국회로 보내달라"고 창원 시민들에게 재차 호소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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