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유튜브 콘텐츠 ‘미니특공대’ VOD 독점 공개...내달 20일까지 총 75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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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유튜브 콘텐츠 ‘미니특공대’ VOD 독점 공개...내달 20일까지 총 75편 제공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3.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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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동요, 색칠 놀이 등 인기 키즈 콘텐츠를 풍성한 경품 혜택과 함께 시청 가능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가 독점 공개된다.

미디어 콘텐츠 기업 홈초이스는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 HCN 등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들은 ‘케이블TV VOD’를 통해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총 75편의 <미니특공대> 유튜브 콘텐츠를 VOD로 감상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2018년 4월엔 ‘케이블TV VOD’에서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현재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케이블TV VOD),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유맥스, 신기한나라TV, 가이드채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미니특공대>는 삼지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로 유튜브(YouTube)에서 단독 제공되고 있다. 총 누적 조회 수 2억뷰를 돌파하며, 서비스 시작 10개월 만에 유튜브 오리지널 키즈 콘텐츠 중 5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독점 공개되는 콘텐츠 타이틀은 <미니특공대 율동 동요>, <미니특공대 프리스쿨 놀이>, <미니특공대 키즈 놀이>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놀이 영상까지 다양한 VOD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예정이다.

VOD 독점 공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혜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내달 17일까지 해당 타이틀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럭키박스(30명)와 크런키 초콜릿(500명)을 증정한다.

전윤수 홈초이스 콘텐츠사업국 국장은 “이번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의 VOD 서비스는 온라인으로만 시청 가능했던 디지털 콘텐츠를 TV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등 인기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디지털케이블TV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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