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사실무근"
상태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사실무근"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3.21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상 흉터와 안검하수 위해 해당 병원 진료는 사실... 불법 투약 사실 없어"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불법 투약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수차례 투약 받은 것으로 보도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뉴스타파는 20일 2016년 이부진 사장이 서을 강남구 한 성형회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내용으로 해당 병원에서 근무했다는 간호조무사의 말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21일 이부진 사장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 금할수 없다"면서도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해당 병원을 수차례 다닌 적은 있으나, (자세히 기억나지 않으나 수차례 정도)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에서 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호텔신라 측을 통해 반박했다.

또 호텔신라 측은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를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간곡히 요청한다"고도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