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저가항공사, 작년 카드 결제액 4조 3800억 '1월 11% 차지'...진에어·티웨이·에어부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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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저가항공사, 작년 카드 결제액 4조 3800억 '1월 11% 차지'...진에어·티웨이·에어부산 순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3.19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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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가장 큰 저가항공사는 ‘제주항공’으로 1조 3,421억 원으로 조사됐다.

19일 앱·리테일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6개 저가항공사의 총 카드 결제금액은 4조 3,800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 중 ‘제주항공’이 1조 3,421억, ‘진에어’가 8,295억, ‘티웨이항공’ 7,436억, ‘에어부산’ 6,757억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정 세대만 저가항공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결제됐다.

1월 결제금액이 저가항공 연간 결제액의 11%를 차지해 가장 결제금액이 큰 달이었으며, 7월과 12월은 각각 10%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한국인 소비자가 신용/체크카드로 해당 브랜드를 결제한 총 금액을 추정한 결과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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