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수상자로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을 비롯 유동균 마포구청장, 백군기 용인시장 등이 받았다. 

조직위는 ‘2019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시상식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연삼흠 회장(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의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경제특강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정치부문은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혁신경영부분은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받았다. 

의회부문은 이호대 서울시의회 시의원, 노식래 서울시의회 시의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종열 고흥군의회 군의원, 이연숙 고흥군의회 군의원이 수상했다.

방송연예부문에서는 엄용수 대한코미디언협회장, 서우림 탤런트, 가수 남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은 대한민국 산업의 역군이며,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에서 일자리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시상하는 제도다. 

공적서를 바탕으로 ▲경제분야 공헌 ▲사회적 기업 공헌 ▲봉사와 나눔 ▲경영혁신 ▲기술개발 등을 살펴봤으며 특히, 의정부문 평가 기준안은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지역의정 활동 ▲지방자치 공헌 ▲공적조서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