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브이의 디스테이션, 리인과 브이에이 글로벌과 업무협약 체결...중국 시장 진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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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브이의 디스테이션, 리인과 브이에이 글로벌과 업무협약 체결...중국 시장 진출 준비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3.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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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브이의 디스테이션이 브이에이 글로벌(VA Global)ㆍ법무법인 ‘리인’과 업무협약 체결했다.

알투브이는 최근 늘고 있는 중국 진출 마케팅과 법률 자문 분야 강화를 위해 디스테이션 추가 파트너로 법무법인 ‘리인’과 ‘VA Global’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법무법인 리인은 법률 자문을, VA Global은 중국 특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알투브이(R2V)는 올해 1월 25일 디스테이션(D-STATION)을 출시했다. 디스테이션은 디앱(DApp) 프로젝트들이 각 사의 비즈니스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 마케팅, 법률 자문, 공간을 지원한다.

디스테이션 1기 얼라이언스로는 알투브이(블록체인 개발), 글로스퍼(블록체인 개발), 이킴컨설팅(법률재무회계), 펜타베이스(종합 마케팅) 등을 포함해 현재 7개 분야의 12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리인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리인의 정재훈 대표 변호사는 “디스테이션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STO 사업을 하려는 기업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라며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블록체인 업체들에 법률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VA Global 관계자는 “중국 내 다양한 암호화폐 커뮤니티, 미디어, VC, 거래소 등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디앱(DApp) 팀들에게 컨설팅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동욱 알투브이 대표는 “VA Global이 제공하게 될 중국 현지 마케팅은 마켓인사이트와 전문지식이 반영된 컨설팅으로 디스테이션 내 디앱(DApp)들의 중국 진출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함께 꿈꾸는 법무법인 리인의 추가가 디스테이션을 통한 모든 프로젝트에 큰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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