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기획]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 고사양 모바일 게임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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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기획]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 고사양 모바일 게임 시장 선도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3.02 22:3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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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높은 사양을 요구하면서, 고사양 모바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엔드급 모바일 게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트라하’를 포함,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까지 총 4가지 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소개한다. 

먼저, 넥슨의 신작 MMORPG ‘트라하’다. 오는 4월 18일 출시를 앞둔 ‘트라하’는 갤럭시 S7, 아이폰 6S 이상에서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필요 용량은 5기가 이상으로 소개된 게임 중 가장 많다. 

권장 사양이 높은 편이지만, 덕분에 모바일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PC MMORPG에 준하는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준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와 티저 영상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게임 그래픽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지난해 2월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원작인 PC 버전 ‘검은사막’도 높은 권장 사양으로 유명했던 PC MMORPG였던 만큼 걱정이 앞설 수 있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은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사양이 낮은 기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우 높음’ 해상도와 45 프레임은 아이폰 8이나 갤럭시 S9 플러스 이상에서만 가능하다. 만약 해당 스펙 이상의 기기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구동한다면, 다른 기기로 플레이하는 것보다 더욱 자연스러운 게임 화면을 만나볼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체 용량은 2.5기가 정도다.

세 번째는 지난 5월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PC 버전 ‘배틀그라운드’와 더불어 모바일 버전으로도 순위권에 안착하는 데 성공한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소 사양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권장 사양은 갤럭시 S7, 아이폰 6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배틀 로얄’ 게임의 특성상 프레임과 지연 시간이 게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권장 사양을 갖춘다면 승리 확률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 필요 용량은 약 1.2기가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지난 12월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원작인 PC 버전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을 모바일로 충실히 재현해냈다고 평가받는 게임이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최소 사양은 갤럭시 S5, 아이폰6 정도지만, 프레임 문제나 강제 종료, 튕김 현상 등을 피해 쾌적하게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갤럭시 S7, 아이폰 6S 이상의 기기를 요구한다. 게임 용량은 2.5기가 정도다. 

넥슨의 신규 MMORPG ’트라하’는 오는 4월 고사양, 고용량을 바탕으로 높은 그래픽을 선보이면서 고사양 모바일 게임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트라하’가 지난 2018년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앞서 출시됐던 다양한 고사양 모바일 게임들을 추월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출시되며,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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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병기 2019-03-05 16:29:20
진영이나 오픈필드 여러 컨텐츠를 봤을땐 그래도 재미있을거같네영

으앗 2019-03-04 15:24:27
트라하가 검사모의 그래픽을 뛰어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