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26일 막을 올리는 연극 ‘시련’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 ‘문화공연 투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시련’은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비평가상을 수상했고, 배우 김수로와 김재범·이석준·박정복 등 대학로의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하나카드의 문화공연 투자사업은 ‘리스크’가 크다고 여겨지는 대학로 중·소규모 공연투자 분야에 과감히 진출한 것이라 특히 관심을 받는다.
하나카드는 ‘18년말 기준 카드사 중 가장 많은 약 67억원의 공연투자 관련 신기술금융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나카드 사용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카드 컬처’ 사이트를 통해 연극 ‘시련’ 예매 시 특가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순원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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