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19일 ‘5G 시대, 가계통신비 부담 어떻게 낮출 것인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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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19일 ‘5G 시대, 가계통신비 부담 어떻게 낮출 것인가’ 토론회 개최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2.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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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5G 시대, 가계통신비 부담 어떻게 낮출 것인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3월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로 5G 서비스가 상용화될 전망이다.

‘초고속, 초지연, 초연결’의 5G 서비스가 도입되면 소비자들의 편익도 증가하는 반면 신규요금제 출시, 데이터 사용량 폭증으로 가계통신비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선전화 가입자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2015년 10월 4GB를 돌파한 이후 불과 3년만인 2018년 12월 8GB를 돌파했고, 5G 서비스가 도입되면 데이터사용량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참여연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가올 5G 시대를 대비하여 향후 통신산업의 발전과 이용자 편익 증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보편요금제 도입, 데이터 차별 시정, 알뜰폰 지원 대책, 이용약관심의위원회 개선 등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소비자시민모임,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토론에는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한현배 한국공익통신협동조합 발기인대표, 한범석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통신분과장, 남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 과장, 정광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한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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