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KT, 국민 누구나 미세먼지 실시간 정보 및 피해 예방 생활 가이드 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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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KT, 국민 누구나 미세먼지 실시간 정보 및 피해 예방 생활 가이드 앱 제공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2.18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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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에어맵 코리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 누구나 KT의 플랫폼을 이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는 KT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T는 지난 2년간 구축한 2천여 개 자체 측정망을 통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종합대응상황실 구축, 살수차나 집진차 동선을 설정해 미세먼지 저감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T 모델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에어맵 코리아 애플리케이션과 공기질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모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KT의 에어맵 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미세먼지 수치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정 관리’에서 장소와 시간을 설정해놓으면 설정 지역의 미세먼지 예보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빨래’, ‘운동’, ‘세차’ 지수 등 미세먼지 데이터와 결합된 일상 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 가이드도 함께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이동면 사장과 모델들이 에어맵 코리아 애플리케이션, 미세먼지 신호등, 스마트 안전모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대기 환경 기준도 사용자가 국내 환경부 및 WHO 권고기준 바탕 7단계 또는 4단계를 선택해 볼 수 있다. 향후 통신사 유동인구와 공공정보를 결합한 ‘안전 통학로, 보행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맵 코리아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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