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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시너 등 존재 가능성 有"…을지로 화재, '안전불감증' 문제 없나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서울시 을지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장소는 철물점들이 즐비한 곳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14일 서울 을지로 4가 소재 한 건물 1층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아크릴 판을 취급하는 철물점으로 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변 점포로 불이 옮겨붙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철물점 관계자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실패해 소방서에 신고했다"라고 밝히며 "화재 장소에 시너나 본드 등 자칫 대형 화재를 부를만한 것들이 많이 있어 조심스럽게 진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철물점 관계자는 "20년 넘게 운영했지만 화재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재료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불꽃이 튀는 작업을 진행했으나 화재 사고 발생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길이 진화되는 즉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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