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포브스 사회공헌 3년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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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포브스 사회공헌 3년연속 ‘대상’
  • 김경호
  • 승인 2013.09.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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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이 2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3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상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 두번째)이 상장과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들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도 18개 기업이 여러 분야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회책임부문에서 다른 3개 기업과 함께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한 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 달성을 위해, “희망ㆍ나눔ㆍ녹색 에너지”라는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교육 소외지역인 정선군 예미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교육 지원사업인 폐광촌 인재양성사업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 △열요금 감면사업 △1사1촌 자매결연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한 도농간 격차해소 노력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교육 지원 △몽골 울란바타르 어린이 도서관 건립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앞장서왔다.

그밖에도 임직원들의 정기 모금활동 및 매칭그랜트를 통한 재원으로 소외아동,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정기적 방문․지원하여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기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사만의 사회공헌 전략 미션과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천을 통해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발전과 공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수상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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