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주최로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 관련 각종 데이터 중에서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주요 데이터를 선정, 공개한다.
서울연구원은 이번에 공개되는 인구, 주택 등 8개 분야 14종의 자료에 대해 기준시점, 공간범위, 자료항목 등을 예시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학생이나 연구자들이 개별적으로 접하기 어렵고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 위주로 선정되었다”면서 “이번 자료 공개를 통해 그동안 자료습득이 쉽지 않아 때문에 연구가 어려웠던 분야의 학술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서울 데이터는 학술연구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회’를 25일 수요일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 예정이다.
김병태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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