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인문학 융합에 대해 논의하는 ’평창포럼 2019’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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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인문학 융합에 대해 논의하는 ’평창포럼 2019’ 열려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2.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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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주최로 지구인류미래 논하는 지적 포럼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국제회의센터가 주관하는 ‘평창포럼 2019’가 오는 2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과 레거시에 기반하여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지구환경의 현재를 조망하고 인류미래의 환경에 대한 글로벌이슈 주도 및 해결방안 선도하는 평창포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아 그 가치와 의의를 잇고자 지난 2018년 출범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규모 글로벌 포럼이다.

특히, 기후환경 등 급변하는 인류세대에 직면한 복잡 다양한 지구적 문제 진단 및 인류의 공동번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의제의 행동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과학·인문 융합으로 평창만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중적인 포럼이다.

'지식의 경계에서 바라본 지구 미래(At the Limit of Our Knowledge, Staring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평창포럼 2019‘는 지구와 인류의 공동번영이라는 목표를 위해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과 정부, 강원도 관계자, UN관계자, NGO, 일반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 날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국회의장을 대신해 주승용 국회부의장의 개회선언과  정보화 전략 전문가인 최양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디지털 파워 명·암 대처에 관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국제기구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총 5개의 세션과 강원도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세미나 및 과학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우선, 첫 날인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영 사이언티스트 세션(Young Scientist Session)’이 진행된다. 우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두 학자인 폴 데이비스와 존 배로우가 우주와 인간에 대하여 젊은 과학도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부터 ‘존재와 의미’를 주제로 하는 세션1이 진행된다. 지능 및 의식진화 분야의 전문 심리학자 니콜라스 험프리 런던정경대 교수, 인간 진화생물학 분야의 전문 인류학자 테렌스 디컨 UC버클리대 교수, 생태학자인 메리 에블린 터커 예일대 교수가 우주와 자연, 그 속에서의 인간의 존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 14일(목)에는 2개의 세션과 과학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우선 오전 10시 반부터 ‘변화하는 세계 공존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세션2가 진행된다.

환경 관리 분야 전문가인 샤바츠 칸 UNESCO 자카르타 지역본부 국장, 국제협력 분야 전문가인 필립 차와스 주UN대표부 호주대사, 리더십 분야 전문가인 마허나살 UN 해외공보국 국장, 미래직업 연구 분야 전문가인 에케하드 에른스트 국제노동기구(ILO) 미시경제정책부 부장,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이자 미래학자인 마틴 포드 박사 등이 참석하여 ‘지속개발가능목표(SDGs)’와 ‘세계시민의식(Global Citizenship)’라는 키워드를 통해 인류와 지구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이후 오후 2시부터 ‘급격한 기후변화’를 주제로 하는 세션3이 진행된다. 지구온난화 분야 전문가 마사히로 와타나베 도쿄대 교수, 태풍 분야 전문가 조니 찬 홍콩성시대 기후과학과 주임교수, 오존층 전문가 레이 와이즈 UC 샌디에고대 교수, 대기과학 전문가 민기홍 경북대 지구시스템학부 교수가 참석하여 급격한 이상기후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후 과학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조회수 500만의 최고 인기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 대표이자 과학과 사람들의 원종우 대표, 최진영 팀장이 이명현 한국 세티 연구소 조직위원장과 토크에 나선다. ‘과학으로 찾아가는 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인문학적 질문에 대해 자연과학적 사고 방법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과학의 장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5일(금)에는 ‘미래에 다가올 기술과 복잡계’를 주제로 하는 세션4가 진행된다. 복잡계 분야의 연구를 위해 설립된 미 산타페 연구소의 데이비드 월퍼트 교수, 자코포 그릴리 연구원, 마이크 프라이스 연구원이 인간과 과학 그리고 지구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현 시대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해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해줄 VR체험존, 트릭아트 봅슬레이 포토존, 강원도 지역의 대학과 연계한 청춘아카데미 운영, 아카펠라, 어쿠스틱 버스킹 문화 공연 등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 마련되어 있다.

지구인류의 미래비전을 만나볼 수 있는 ‘평창포럼 2019’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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