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게임펀드 '트론', "한국 블록체인게임 돕겠다"...협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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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게임펀드 '트론', "한국 블록체인게임 돕겠다"...협회와 MOU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2.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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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시총 10위권, 1억 달러 규모의 게임펀드를 조성, 가장 핫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여겨지고 있는 트론이 국내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 투자를 약속했다.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트론파운데이션(Tron Foundation, 이하 트론, 대표 저스틴 선), 그리고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회장 황성익)는 1월 31일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게임쇼’ 행사장에서 한국 게임 및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론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10위권 내 위치한 거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2018년말 약 1억달러 규모의 게임펀드인 ‘Tron Acade(트론 아케이드)를 조성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업무협약식을 위해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게임쇼’ 행사에서 연사를 진행한 로이 리우 이사(사진 왼쪽)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트론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업계 생태계를 구축하고 트론 플랫폼을 사용할 잠재적 수용자를 확인 및 확보하기로 협의했다. 그리고 각종 행사, 세미나 개최를 지원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지는 것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서 트론은 국내 게임업체와 진행한 비공개 투자 관련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그중에서 체험형 스포츠 테마파크 블록체인 기업 히어로비트(김수림 COO), 신개념 SNS 블록체인 서비스인 ‘My World’를 선보인 퓨처버스(김원철 대표), SNK IP 블록체인 독점 소유권을 확보한 버프(이강용 대표) 등 3개 업체와는 구체적인 협의를 향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황성익 회장은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트론과 업무협약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트론이 한국의 중소 블록체인 게임 업체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며, 이는 곧 대한민국 중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고 밝혔다.

로이 리우 이사는 “한국 게임 개발자들은 부분유료화 모델 게임의 개발에 능력이 있으며, 게임머니는 암호화폐가 비슷한 점이 많다.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킬러 앱은 한국에서 만들어 낼 것” 이라고 말하며 “한국 게임 개발사에 100%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좋은 한국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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