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T·엔에스스마트와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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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T·엔에스스마트와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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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사옥에서 고객들의 간편한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을 위해 KT 및 엔에스스마트와 3자간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김경선 상품총괄 부사장,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 엔에스스마트 김진우 대표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으로는 실손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 등 보험 관련 디지털 서비스 개발, 의료기관과 보험사를 연동하는 중개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실손보험 간편청구 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이다.

11일, KB손해보험은 KT 광화문 사옥에서 고객들의 간편한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KB손해보험 김경선 상품총괄 부사장(가운데),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왼쪽), 엔에스스마트 김진우 대표(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KB손해보험은 협약을 통해 병원 내 무인기계(키오스크)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를 3월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T의 중개망 및 엔에스스마트가 병원에 제공하는 무인기계를 이용해 환자들이 별도의 서류 발급 및 보험사 접수 등의 절차 없이 진료비 수납 즉시 실손의료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KB손해보험이 도입예정인 병원 무인기계(키오스크) 기반의 청구 방식은 고객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병원 내 무인기계를 통해 진료비를 수납하고 보험금 청구버튼을 누르면 필요한 모든 병원데이터를 전자문서(EDI) 형태로 보험사에 자동 전송하게 된다.

이처럼 병원데이터를 전자문서(EDI)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하는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도입된 방식이다.

기존 팩스 등의 이미지 서류 청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김경선 부사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KB손해보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디지털과 보험 융합서비스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고객에게 높은 신뢰와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고객들의 보험금 청구 절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8년 5월에는 신촌, 강남 세브란스 병원 앱을 활용한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도입해 국립 암센터 및 전국 6개의 성모병원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했다.

아울러 2019년 2월 중 분당서울대병원 및 동탄성심병원을 대상으로 무인기계 및 모바일웹 기반의 데이터를 이용한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에도 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대상 병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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