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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4개 잡아낸 리 하오통, 존슨과 '오일 머니 그린전쟁'서 최종일 우승경쟁...이민우 8위 껑충...유러피언투어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이코노믹시키의 로열 그린스G&CC...사이디 인터내셔널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2.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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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하오통. 사진=유러피언투어(게티이미지)
리 하오통의 1~3라운드 스코어 카드

'오일 머니' 그린전쟁은 중국의 리 하오통과 미국의 더스틴 존슨의 매치로 우승자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

하오통과 존슨은 유러피언 프로골프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35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타이를 이뤘다.

전날 공동 2위였던 리 하오통은 3라운드에서 '이글쇼'를 연출하며 공동선두에 올라 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하오통은 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이코노믹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701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194타를 쳐 존슨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2위 톰 루이스(잉글랜드)와는 5타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하오통은 이글을 무려 4개나 잡아냈다. 버디 2개를 추가했지만 6번홀(파4)에서 범한 더블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1번홀(파4)과 10번홀(파4)에서 이글을 골라낸 하오통은 17번홀(파4·388야드)과 18번홀(파5·557야드)에서 연속 이글을 작성하는 진기한 이글을 기록했다. 1번홀과 10번홀에서는 티샷한 볼이 그린 앞까지 날아가 칩샷 이글을 잡아냈고, 17번홀에서는 1온으로 핀에 붙여 이글을 추가했고, 18번홀에서는 2온을 시켜 4번째 이글을 기록했다.

하오통의 이날 한 라운드 4개의 이글 기록은 2007년 마크 필킹턴이 싱가포르 마스터스에서 잡아낸 이후 12년만이다. 

세계랭킹 5위 '필드의 과학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는 6언더파 204타로 공동 15위, 세계랭킹 2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3오버파 213타를 쳐 공동 61위로 밀려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의 동생 이민우(호주)는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2타를 쳐 전날 공동 47위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전날 왕정훈, 박효원과 함께 컷 오프됐다.

JTBC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이민우의 1~3라운드 스코어 카드

▲3라운드 성적
1.리 하오통(중국) -16 194(67-65-62)
  더스틴 존슨(미국)194(68-61-65)
3.톰 루이스(잉글랜드) -11 199(71-66-62)
6.이민우(호주) -8 202(69-70-63)
  로스 피셔(잉글랜드) 202(65-72-65) 
11.이안 폴터(잉글랜드) -7 203(68-67-68)
15.브라이슨 디샘보(미국) -6 204(68-68-68)
27.토마스 피터스(벨기에) -4 206(63-74-69)
52.패트릭 리드(미국) E 210(67-71-72)
61.브룩스 켑카(미국) +3 213(69-70-74)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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