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모든 계열사 임직원들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화의 사회공헌활동 철학인 ‘함께 멀리’를 대대적으로 실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무역, 한화L&C, 한화건설 등 한화그룹의 24개 계열사 70개 사업장 임직원 1,000여명은 9일부터 22일 까지 2주간 전국 도처의 복지기관 및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가 추석의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제수용품은 한화무역과 1사1촌마을로 연계된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서 구입한 사과를 활용해서 상생의 의미를 더했고, 차반은 한화그룹의 예술더하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은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활용하여 나눔의 기쁨을 더욱더 풍성하게 했다.

같은 날 한화L&C 임직원 20명도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선물 등을 전달하였으며, 한화건설 임직원 40명도 성동종합복지관에서 송편빚기, 전부치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