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지난해 M&A 실패 좌절딛고 양호한 경영...영업이익 47% 급증한 6287억원
상태바
대우건설, 지난해 M&A 실패 좌절딛고 양호한 경영...영업이익 47% 급증한 6287억원
  • 윤영식 기자
  • 승인 2019.01.29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건설이 인수•합병(M&A) 실패라는 좌절을 딛고 지난해 양호한 경영 성적표를 받아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87억원으로 전년보다 46.6%나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0조6055억원으로 9.9%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973억원으로 15.3%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역시 2조2603억원으로 22.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35억원, 당기순이익은 31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대우건설 측은 올해 매출액을 8조6400억원, 신규 수주액은 10조560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윤영식 기자  wcyoun@gmail.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