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11개 매장서 '2019 갤러리탐' 첫 전시 오픈
상태바
탐앤탐스, 11개 매장서 '2019 갤러리탐' 첫 전시 오픈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01.22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랙 청계광장점 김용한 작가의 앙코르 전시 비롯해 신진작가 10명의 작품 감상 가능

탐앤탐스는 오는 3월 4일까지 수도권 소재 탐앤탐스 11개 매장에서 제32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하나인 ‘갤러리탐’을 전개 중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카페의 특성을 활용해 탐앤탐스의 매장을 신진작가들의 갤러리로 꾸민다. 또 전시 기획부터 전시 책자 무료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이번 갤러리탐은 프리미엄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 포함 총 11개 매장을 신진작가들의 갤러리로 꾸민다. 먼저 ▲블랙 청계광장에서는 김용한 작가의 앙코르 전시 ‘유유자적’展이 진행된다. 현대인을 호랑이에 대입해 가상 현실 속 또 다른 자아를 표현했다. 작가는 세상 밖 자유로운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문승연 작가의 ‘따뜻한 삶의 이유들’展, ▲도산로점은 김다운 작가의 ‘담다, 찻잔, 그 안에 담아내는 일상의 가치’展, ▲청담점은 정광복 작가의 ‘칠(漆)흑에 새긴 빛 -옻칠화-‘展, ▲이태원점은 심성희 작가의 ‘빨래가 널린 풍경’展, ▲파드점은 손위혁 작가의 ‘Color explosion’展, ▲유기농테마파크점은 김민성 작가의 ‘Travel’展, ▲더 스토리지점은 임지민 작가의 ‘이상한 공원’展이 진행된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수현 작가의 ‘성정이 조화롭다’展,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은 만욱 작가의 ‘가짜 정글에 진짜 고릴라’展, ▲역삼2호점에서는 노재림 작가의 ‘Virtual Imagine – Don’t stop singing’展을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제32차 갤러리탐은 지난해 열렸던 ‘제10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로 진행된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만큼이나 작가 개개인의 독창적인 화풍을 만나볼 수 있어 11개 전시 매장을 둘러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