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TL Post-Production(광고영상 후반제작) 업계의 30년 강자이자 선도기업인 서울비젼이 ‘비전홀딩스 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서울비젼은 17일 강남구 압구정동 사옥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비전홀딩스 코퍼레이션’은 세계적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종합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도약하여 광고산업의 주역이 되겠다는 의지 차원에서 사명변경을 결정했다.

신임 이동훈 대표는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사명변경 및 핵심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TVCF, 온라인/모바일 광고, VR 등 다양한 매체에 걸쳐 우수한 품질의 영상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우수한 제작인력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