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드론·바이오헬스·생명공학 등 유럽 진출의 거점 스위스 투자 세미나
상태바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드론·바이오헬스·생명공학 등 유럽 진출의 거점 스위스 투자 세미나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1.16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경련, 주한스위스대사관, 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 개최

전경련은 주한스위스대사관, 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스위스 투자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위스 투자정보 및 세인트갈렌보덴시 권역의 첨단정밀산업 진출 정보 소개, 스위스에서의 기업 운영사례 공유, 스위스 당국자와 참석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위스를 유럽시장 진출의 본거지로 삼으려는 40여개 관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은석 전경련 국제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스위스가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 1위 자리를 8년째 이어나가고 있는 히든챔피언 기업의 메카"라며, "로봇․드론․바이오헬스․생명공학․핀테크․나노역학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두주자인 만큼 우리 기업들도 유럽 진출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스위스를 선택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로제 츠빈덴 주한스위스대사관 무역투자청 대표는 "스위스의 투자정보를 소개하며 한국 기업의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세계 최초의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배송서비스 실행, 골절수술용 의료로봇 개발, 가상화폐 기반 펀드 증권거래소 상장, 증강현실기술 자동차 탑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제도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