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상기)는 27일(화) 오후 한국경제신문사 사옥에서, ‘균형전략 실행체계’인 BSC와 SFO에 대한 국내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와 웨슬리퀘스트가 공동제정한「대한민국 BSC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영평가가 정부경영평가와 내부평가로 이원화되어 발생하는 직원들의 평가에 대한 피로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경영평가 지표전체를 본사 및 지사의 내부평가지표로 연계하여 정부경영평가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경영평가보고서 작성부담의 경감을 도모하였다.

또한, 모든 부서, 모든 직원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 상대평가 구조 하에서 평가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기 위한 측면으로 절차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인 것이 비계량 성과지표에 대한 매트릭스 평가인데,이는 하나의 지표에 대해 복수의 평가자가 교차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소수 평가자의 성향에 의한 평가의 왜곡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 하고 있다.

성과관리 분야 외 조직의 주요사업에 있어서도 동탄2 대용량 열병합발전시설 증설 사업허가를 취득하여 공헌이익(20년)이 1조2천억원에서 3조 1천억원으로 배 이상 증가하였고, 고양 원흥지구 신규사업 허가를 취득하는 데 있어서는 기존열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투자비 44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하는 방식 또한 영업 ERP의 도입으로 공사비 부담금․열요금․사용자설비시스템 등 고객 관련 정보를 일원화하고, 재무 ERP와 연계하여 업무시간 단축 및 신뢰성이 증대되는 등 다수의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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