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재단의 iST코인, 싱가폴 세계 5위권 규모 코인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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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재단의 iST코인, 싱가폴 세계 5위권 규모 코인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 상장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9.0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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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다른 싱가폴 거래소인 비트포렉스에 성공적인 상장 이후 2번 째 상장
- 비트포렉스 상장 후, 초기 상장 코인 중 거래량과 상승률 모두 최상위권

제 4세대 생활밀착형 블록체인 기술개발과 유통금융 플랫폼을 추구하는 ST파운데이션이 지난 12월 싱가폴 비트포렉스 거래소에 성공적인 상장을 이룬 후, 오는 15일 싱가폴의 또다른 코인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코인 상장을 실시 한다고 14일 발표했다.

iST코인은 지난 12월 비트포렉스 에 상장 이후, 거래량은 초기스타트 코인 기업 중에 2-3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상장가 보다 5배 이상(14일현재)코인가격이 상승해 얼어붙은 코인 시장에 단연 눈에 띄는 존재가 되었다.

이렇게 iST코인이 눈길을 모으는 것은 다른 블록체인회사들이 백서위주의 마케팅이나 펀딩을 진행하는 반면 이들은 다양한 기술과 그를 뒷받침하는 마케팅,인플루언스 회사를 기반으로 설득력 있는 행보를 하고 있어 이것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ST재단은 오는 1월말 ‘후크메신저’ 라는 자체 커뮤니케이션 SNS메신저 툴을 개발하여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메신저 상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대상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쇼핑,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iST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

코인 사용을 하면 마일리지 를 쌓게하는 등 다양한 추가 인센티브를 고객들에게 마련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이라, 판매자 에 대한 신뢰문제를 해결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 ST재단은 1월말경에 언론에 이 메신저 시연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다.

메신저 발표이후, ST재단은 면세점,호텔,여행사 등과 준비해온 환전 및 코인사용 등에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재단이 발표한 ‘2019년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느껴지는 원년’의 격에 맞는 다양한 행보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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