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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10주년 스마트폰 'S10' 및 폴더블폰 공개, 애플 '안방'서 행사는 '퍼스트 무버' 자신감폴더블폰도 함께 선보일 듯...애플이 신제품 발표 두번이나 발표한 장소에서 혁신폰 공개

삼성전자가 올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0일 공개한다.

'갤럭시 S10'은 갤럭시 브랜드 10주년에 공개되는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을 다음 달 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공개하는 등 스마트폰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실리콘밸리의 중심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애플의 본사와 애플 스토어가 위치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애플을 뛰어넘는 스마트폰 혁신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자신감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이 갤럭시 S10을 공개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은 애플이 두번이나 신제품을 발표했던 장소다. 

갤럭시 S10 컨셉 디자인 <사진=렛츠고디지털>

그간 삼성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를 통해 제품을 공개해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을 공개하는 20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보다 한주 빠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10과 함께 화면을 접었다가 펼 수 있는 폴더블폰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전자가 미디어·파트너사에 보낸 갤럭시S10 공개 초대장에서도 암시했다. 초대장 이미지에는 갤럭시 S10을 의미하는 숫자 10과 이를 가로로 눕혀 절반씩 분리한 장면이 들어가 있다. 이는 화면을 반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폰을 의미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발송한 갤럭시S10 언팩(공개) 행사 초대장 이미지. 숫자 10을 가로로 눕혀 절반씩 분할돼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세계 최첨단 기술의 허브이자 주요 파트너사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공개 행사 무대를 이곳으로 선정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갤럭시S10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5G(5세대 이동통신) 기능, 카메라 구멍을 제외한 화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채우는 홀(hole·구멍)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S10은 화면이 6.1인치인 일반 모델과 6.44인치인 플러스 모델, 5.8인치인 보급형(라이트) 모델까지 총 3종으로 이뤄졌다. 일반과 플러스 모델은 화면 크기 차이가 나는 고급형이고 라이트는 보급형이다. 

갤럭시 S10의 출시는 3월 중으로 전망된다. 5G용 갤럭시S10은 3월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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