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에이서, 890g 무게와 9.95mm 두께 '콤팩트북 스위프트 7'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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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에이서, 890g 무게와 9.95mm 두께 '콤팩트북 스위프트 7' 공개
  • 고수연 기자
  • 승인 2019.01.08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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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8일 CES 2019에서 울트라북을 뛰어넘는 가벼운 '콤팩트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위프트 7는 890g 무게와 9.95mm 두께로 노트북의 휴대성을 강화했다.

에이서 스위프트 7

CES 2019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한 스위프트 7는 스위프트 7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에 인텔 최신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이 탑재됐으며, 좌우 베젤이 2.57mm로 디스플레이 비율이 92%를 차지한다.

14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IPS 패널이 적용되어 시야각이 넓고 색채 표현력이 좋다. 최대 3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며,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6를 장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알루미늄 합금 소재와 비교하여 최대 4배 강한 마그네슘-리튬과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디자인되어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최대 512GB의 고성능 PCIe SSD와 최대 16GB의 LPDDR3 램이 탑재됐으며,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와 백라이트 키보드로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한다.

그 밖에 팬리스(Fan-less) 방식으로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의 선더볼트3가 지원되는 USB C타입 포트와 USB 3.1 젠2 포트, 디스플레이 1.2 포트, 블루투스 5.0 등을 지원한다.

에이서 IT제품 사업 총괄 제리 호우는 “스위프트 7은 무게와 두께 두 가지 특징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으로 기존 시장에 선보였던 울트라북에서 한 단계 진화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제품이다” 라고 말했다.

고수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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