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심 인접해 인프라 다 누린다… 제주 ‘아라동 더 테라스 NEUM’ 5일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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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 인접해 인프라 다 누린다… 제주 ‘아라동 더 테라스 NEUM’ 5일 홍보관 오픈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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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드문 제주도에 신규 대단지가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일대 지역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 5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하는 ‘아라동 더 테라스 NEUM’이 그 주인공이다. 시공은 STX건설(예정)이 나설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아라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제주시의 남쪽에 위치했으며,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 중앙로, 애조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제주도 내 이동이 편리하며, 시외버스 터미널, 제주공항, 제주항까지 15분 내외로 닿을 수 있어 다양한 교통망을 갖췄다.

제주시내에 자리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제주시청, 제주대병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등도 주변에 자리한다.

이 주거타운은 특화설계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타입별로 개방형 테라스, 4BAY(베이) 평면, 복층,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선보여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 대단지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더불어 제주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우수한 분양이 기대된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제주 라임힐’ 등이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표준 공시지가도 제주도가 16.45% 올라 전국 평균(6.02%)를 크게 웃돌고 있다.

지방에는 인구가 줄고 있는 지역이 많지만, 제주로는 정주를 원하는 수요가 꾸준히 몰려들고 있다. 제주시청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제주시 인구는 50만1475명으로, 1월(49만2401명) 보다 1.8% 늘어났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자리한 ‘도남 해모로리치힐(426가구, 2019년 1월 입주 예정)’ 전용면적 84㎡는 4억9000만원 대에 공급됐지만, 아라동 더 테라스 NEUM은 이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나올 예정이다. 특히 아라동 더 테라스 NEUM은 제주 도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데다, 대단지 프리미엄이 더해지는 만큼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제주도에서 규모가 큰 아파트의 몸값이 올라가는 점도 이번 분양에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아라도시개발지구에 조성된 ‘아라 KCC스위첸(572가구)’ 전용면적 84㎡는 4월 6억원에 거래됐다. 인근 ‘아라 아이파크(614가구)’ 같은 면적도 8월 5억98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이들 단지는 분양가 대비 3억2000만원~3억4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아라동 더 테라스 NEUM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 시세가 3.3㎡당 최대 17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데다, 주거 환경이 우수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제주시 서광로 35에 위치하며, 1월 5일 오픈 예정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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