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garmin), '스마트워치 렌탈 프로그램' 서비스...체험하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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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garmin), '스마트워치 렌탈 프로그램' 서비스...체험하고 구매하세요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9.01.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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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자사의 스마트워치 렌탈 서비스를 전국의 가민 브랜드샵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민 스마트워치 렌탈 프로그램은 가민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렌탈 서비스를 지원 매장은 DDP점, 망원점, 올림픽공원점, 가로수길점, 대전점 등 총 5곳이다.

대여 횟수 제한은 없으며, 사전 전화 예약도 가능하나 대여 시간 내에 방문하지 못하면 방문 고객이 우선적으로 제품을 대여받을 수 있다. 

대여 제품의 외부 반출을 위해서는 보증금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및 신분증 등이 필요할 수 있으며, 해당 보증금은 제품 반납과 함께 결제가 취소된다.

매장에서 단순히 제품을 살펴보는 것을 넘어 주요 기능들을 외부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가민 스마트워치의 강력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를 고려했던 고객들은 충분히 미리 써본 후 구매가 가능하다. 

가민 브랜드샵에서는 스마트워치 전문가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충분한 체험 이후 구매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렌탈 서비스는 서울의 4곳 (DDP점, 망원점, 올림픽공원점, 가로수길점) 및 대전점 등 총 5곳에서 우선적으로 제공되며, 고객이 직접 방문해 당일 사용 (최대 10시간) 이후 반납하면 된다. 골프 및 다이빙 등 외부에서 사용이 필요한 제품에 한해 대여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1월 '포러너 645' 제품을 시작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가민의 플래그십 제품인 '피닉스 5' 등 기간별로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추후 다양한 제품군으로 렌탈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가민 코리아의 앨비스 왕 지사장은 "국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렌탈을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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