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아틀란 정기 업데이트...빅데이터 기반 맞춤 주유소 검색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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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아틀란 정기 업데이트...빅데이터 기반 맞춤 주유소 검색 기능 추가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12.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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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자사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업데이트를 통해 경로상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틀란의 실시간 추천 서비스인 '라이브(LIVE)' 기능을 고도화해 운전자들이 주행 중 빠르고 편리하게 경로상에 있는 주유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틀란 앱을 업데이트하면 주행 화면에 '주유소 LIVE' 버튼이 항상 표시되며 이를 클릭해 추천, 최저가, 가까운 주유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지도상에 경로 위와 경로 주변의 주유소 위치는 물론 상세정보가 함께 표시돼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도를 이동하거나 확대∙축소해 다양한 주유소 위치와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선택한 주유소를 새로운 목적지나 경유지로 바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운전 중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아틀란 앱 '경로상 주유소 추천' 기능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도 강화했다. TBS, UTIC(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협업을 통해 도로상의 사고, 공사, 행사, 통제 등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정보도 개선됐다. 주행 중 미세먼지는 물론 최근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초미세먼지 정보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으로 구분돼 함께 표시된다. 이 밖에도 앱의 부팅, 경로 탐색 등 전반적인 속도 개선은 물론 앱의 안정성도 강화했다.

한편 아틀란 앱은 '모든 차량을 위한 내비게이션'을 표방하며 승용차, 전기차, 화물차, 바이크 등 차종에 따른 특화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맵퍼스 마케팅팀 김민성 팀장은 "아틀란의 빅데이터 추천 기능인 라이브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주유소, 전기차 충전소, 맛집 등 운전 중 필요한 경로상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스마트폰 내비의 가장 큰 장점인 실시간 콘텐츠를 위한 DB 구축과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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