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밥퍼나눔’에 쌀 15톤 전달... ’쌀 1kg의 기적’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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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밥퍼나눔’에 쌀 15톤 전달... ’쌀 1kg의 기적’ 통해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12.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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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실시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전년보다 9톤 더 기부
NS홈쇼핑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5톤의 쌀을 기부하는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

NS홈쇼핑이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시행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쌀을 사회 공동체에 기부했다.

NS홈쇼핑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5톤의 쌀을 기부하는 기부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NS홈쇼핑이 지난달 농업인의 날 (11월11일) 하루 동안 시행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쌀 1kg의 기적’으로 마련됐다. TV방송 상품 판매 1건당 1kg의 햅쌀을 누적해 마련된 총 39톤 분량 햅쌀의 일부로 그 중 15톤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밥퍼 나눔운동본부’는 매일 10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무료급식소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한끼를 해결하고 있다.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하루에 소진되는 쌀은 약 2가마(160kg)로 이번에 기부된 15톤 분량은 3개월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쌀을 기부하며 NS홈쇼핑 신입사원들은 지난 18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식사 배식 및 식사 준비 및 배식과 설거지 등 자원봉사에도 참여했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향하는 NS홈쇼핑은 이번에도 기부전달로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함께 자원봉사에서 얻는 보람과 긍지를 공유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쌀 소비가 줄어 들고 있어 힘든 우리 농가를 응원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 ‘쌀 1kg의 기적’을 시행하고있다. 올해 더 많은 고객의 참여로 작년보다 9톤 분량을 더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NS홈쇼핑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쌀 1kg의 기적’ 캠페인으로 올해 적립된 쌀은 39톤이며 15톤은 12월 14일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경기도 지회’에 기부돼 지역 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사회복지관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보다 더 많이 적립된 9톤 680kg은 12월 13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무료급식을 운영하는 ‘안나의집’ 에 전달됐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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