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사회공헌부문
상태바
아워홈,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사회공헌부문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12.20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2007년부터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아워홈이 사회공헌도를 인정받았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제13회 ‘2018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제품기부, ▲장애인 일자리 제공, ▲파트너사 상생 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가 인정돼 사회봉사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많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아워홈의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3억2000만원 상당 자사 제품을 기부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편 파트너사들과 상생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아워홈 TFS아카데미’를 정기 운영하며 식품 시장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해 고객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회공헌협약식(MOU)을 체결, 자회사 ‘크린누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