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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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추억만들기’
  • 김경호
  • 승인 2013.07.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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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 행복나눔단은 25일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여름방학 맞이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난 행복나눔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남시와 광주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음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다음누리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공사 직원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활기찬 방학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워터파크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40여명과 부모님, 공사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을 함께 이용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한난 행복나눔단 김계희 간사는 이날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6월 24일 수상한 제8회 기상산업대상 은상의 포상금 100만원을 행복나눔단에 기부하였으며, 행복나눔단은 자체 기금을 1대 2로 매칭, 총 300만원을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에 지원하여 결식아동들의 또 다른 여름방학 추억만들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수원 연무초등학교와 화홍초등학교에서 결식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학습지도, 문화체험, 야외활동, 특기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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