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KT, 서대문·마포·용산구 소재 9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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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KT, 서대문·마포·용산구 소재 9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행사 진행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12.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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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KT 온(ON)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T 온(ON)마켓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망원·공덕·아현시장, 서대문구 포방터·인왕·백련시장, 용산구 후암·용문시장 등 3개구 9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T가 15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소상공인 지원 온(ON)마켓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장바구니와 온쫄면, 온음료 등을 나눠주고 있다.

이번 온(ON)마켓 행사는 해당 지역의 상가번영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됐다. 상인회에서는 시장 전체 안내 방송 뿐 아니라 물품이 점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서 15일 행사를 진행한 마포구 망원시장 최태규 상인회장은 "KT가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직접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행사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연말에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는 좋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KT 직원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에서 시장 상인에게 방한용 조끼와 방한용 앞치마를 전달하고 있다.

KT는 소상공인에게는 방한조끼와 방한용 앞치마 등의 물품을,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장바구니와 온음료, 온쫄면, 핫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KT 마케팅 임직원은 아현지사 화재 사고로 고통 받았을 소상공인과 시장을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서비스 장애 접수 절차를 직접 안내하며 다시 한 번 사과와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KT 직원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 장바구니, 온쫄면, 핫팩, 온음료 등을 나눠주고 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화재 사고로 인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와 더불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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