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예절학교 청림서당, 겨울방학 인성∙예절캠프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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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예절학교 청림서당, 겨울방학 인성∙예절캠프 20주년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12.17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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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교육 전문기관 청학동 예절학교 청림서당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교 후 처음으로 예절캠프 참가비용을 할인한다.

그동안 청림서당을 찾아준 기관이나 단체 참가자들에게는 1주 과정을 50% 할인하는 통큰 기부가 진행된다.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단체, 드림센터, 구세군 산하 복지시설 등이 그 대상이다.

청학동 예절캠프는 어울림과 아름다운 관계를 익히는 사자소학을 기본으로 이루어지는 예절, 인성교육으로 청학동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진정한 휴식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다.

자기중심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기르는 어울림 강의와 아름다운 관계를 익히는 인문학 강의, 산만하고 소극적인 아이에게 다례, 서예, 판소리 등의 집중력 교육과 함께 의젓한 선비생활을 체험케하여 생활습관개선 실천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화가 멍석 김문태 선생님의 동심화 수업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대단하다.

한편 청림서당 관계자는 "12월16일부터 2019년 2월2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방학 예절캠프는 청림서당의 지난 20년간 교육 경험을 토대로 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전할 내용으로 부모님과 학생들 모두에게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세워진 청림서당은 한자교육을 통해 2005년 국가공인 한자 자격검정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효와 예절 학습을 통해 인성교육을 행하면서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에서 2011년, 2012년, 2014년 총 3회 교육(예절학교)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어 2010 청림서당 부설 지리산 대안학교 '단천'을 개교하고 2013년에는 유치원, 초등학교를 포함한 기관 및 단체를 상대로 열린 인성예절캠프에 3,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서당교육과 학교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겨울방학 캠프접수는 전화나 청림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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