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영웅 3종 및 레이드 미궁 등 콘텐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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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영웅 3종 및 레이드 미궁 등 콘텐츠 업데이트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2.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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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에 신규 영웅 3종과 신규 콘텐츠 ‘레이드 미궁’을 선보이고 스킬 강화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 했다고 14일(금)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영웅은 ‘카일론’, ‘메이드 클로에’, ‘암살자 시더’ 총 3종이다.

카일론은 생존력을 기반으로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화염속성 도적 영웅이다. 일반적으로 생존력이 떨어지는 도적 캐릭터임에도 패시브 스킬을 통해 한번 부활 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력까지 확보가 가능하며 잃은 생명력에 비례해 공격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부활 후 적의 핵심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메이드 클로에는 아군에게 강력한 강화효과를 제공하는 광속성 정령사 영웅으로 3턴간 아군에게 부활효과를 부여하는 소생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공격적인 영웅들로만 파티를 구성해도 파티의 생존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암살자 시더는 암속성 도적 영웅으로 ‘처형’스킬을 통해 상대방의 속도 기반 영웅을 강력하게 견제할 수 있어 PVP시 많은 변수를 제공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레이드 미궁’도 흥미롭다. 기존의 미궁 콘텐츠와 달리 미로의 탐험이 아닌 미궁 내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이 목표인 신규 콘텐츠로 총 5종의 보스가 존재하며 매주 사냥 현황이 리셋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레이드 미궁에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전설 등급의 장비들도 함께 추가되어 이용자들의 많은 도전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스킬을 더욱 쉽게 강화할 수 있도록 강화시스템이 개선됐다. 기존과 같이 ‘머라고라’아이템을 사용해 스킬을 강화하는 방식은 유지되지만 4~5성 스킬 강화시 소모되는 머라고라 아이템의 개수가 대폭 줄어들어 이용이 편리해진다. 이미 스킬강화를 진행한 이용자들에게는 초과 사용분을 우편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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