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형 단독주택의 위험요소를 없앤 블록형 단독주택 ‘세종 리치먼드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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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형 단독주택의 위험요소를 없앤 블록형 단독주택 ‘세종 리치먼드힐’ 주목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12.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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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소득수준 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발전하면서 수도권내 도심의 아파트 거주를 고집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도심 혹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단독주택을 찾기 시작했다. 이는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은 ‘힐링’이라는 테마가 주거 요소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인식 변화에 따라 집에 대한 개념이 투자, 자산의 개념에서 이제는 가족이 함께 쉬고 생활하는 안락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일반 단독주택을 넘어서 듀플렉스 하우스부터 타운하우스까지 다양한 수요에 맞는 주거형태가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독주택 거래량은 47% 상승했다. 2015년 16만922건, 2016년 15만1,781건, 2017년 16만2,673건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인 2017년 거래건수는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4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거래량이 많아 이후로도 상승 추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단독주택은 개인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맞춤형 설계와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만약, 단독주택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면 가장 먼저 개별형 단독주택과 분양형 단독주택 단지의 장단점도 잘 따져보고 어떤 것이 자신에게 맞는지 신중히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개인 단독주택을 직접 짓기 위해서는 수백 개에 달하는 법령 및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를 확인하고 검토해야 하며 입지가 마음에 들더라도 주변 인프라와 치안 및 주택 보안 문제 등 까지 꼼꼼하게 따져야 하기에 토지 구매부터가 얼마간의 시간이 소요될 지 예측할 수 없다. 이후에는 건축가에게 설계를 의뢰 후 시공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먼지 등으로 인해 기존 살고 있는 주민들과의 갈등 해결 또한 오롯이 건축주의 몫이다.

이처럼 개별형 단독주택에는 모든 과정이 건축주의 재량에 따른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시간과 비용을 넉넉하게 쏟아 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리스크가 크다.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최소화하면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끌어올린 최적화된 대안책으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이른바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며 주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단지형 단독주택)은 사업자가 블록 규모의 땅을 한번에 분양 받은 후 일괄 시공하기 때문에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잘 정비되며, 비슷한 경제수준의 사람들이 모여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 입주민들만의 커뮤니티 활동 및 공동시설도 특화되어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장점을 가진 블록형 단독주택이 전국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타운하우스 개발이 활발한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를 완료해 분양하는 ‘세종 리치먼드힐’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세종 고운동에 터를 잡은 리치먼드힐은 총 43세대의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로 아파트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세종시에서 단독주택이라는 희소성과 세종시 내 가장 높은 녹지비율을 자랑하는 입지와 맞물려 ‘도심형 타운하우스’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를 완료해 분양하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 1-1생활권인 고운동에 들어서는 리치먼드힐은 태원건설산업이 짓는다. 43가구 전 세대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되어 일조권, 조망권을 풍부하게 확보했으며, 단지 전면부에 고층 건물없이 탁 트인 조망으로 넓은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 모든 세대에는 1층 독립정원과 2-3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널찍한 주차장, 2층 개인테라스, 3층에는 알파룸으로서의 다락이 제공되어 가족실 또는 취미활동을 위한 멀티룸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는 사생활 보호와 품격있는 생활을 위한 개인 엘리베이터와 편백나무 욕조까지 마련된다.

단지 안팎으로 우거진 녹지와 웰빙산책로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내진 규모 7.0까지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설계로 안전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단지 내 보안 시스템도 아파트 못지 않은 첨단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서 사각지대 없는 CCTV 안전망과 벽부형 가로등 설치, 키즈 드랍존 등으로 입주자를 생각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도심 속 전원생활을 위해 중요한 교통여건 역시 탁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과 세종시 전 지역 및 대전을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고, 2024년 완공예정인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를 통해 더욱 높은 교통적 미래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분양 문의는 전화 및 분양 홍보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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