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14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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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14일 견본주택 오픈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2.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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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분양가 2100만원 미만...서울 강남 및 분당·판교신도시 접근성 우수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원 미만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일대에 위치하며 14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성남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되며, 총 92만 467㎡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미니 판교’로 불리며, 12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8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 신도시내 백화점을 비롯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특히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이며,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 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대우건설이 공급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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