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남양주서 재개발 수주...아파트 194가구 및 부대시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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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남양주서 재개발 수주...아파트 194가구 및 부대시설 공급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2.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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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 선정...단지 상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카림애비뉴’ 조성

반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반도건설의 하반기 첫 재개발 수주사업이다.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남양주 경춘로 36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2개 동, 아파트 1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주상복합 신축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약 453억원이다.

단지는 전용 47㎡ 49가구, 59㎡ 114가구, 67㎡ 31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카림애비뉴’로 조성한다.

지금·도농2구역 주상복합은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구리역 사이에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춘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특히 잠실과 강남까지 자동차로 20~30분 거리면 갈 수 있다. 반경 1km 안에 미금초교, 도농초교, 가운초교, 동화중, 가운중, 도농중, 미금중, 동화고, 가운고, 도농고 등 초·중·고교가 다수 있다.

남양주 경찰서와 법원 등의 공공청사를 비롯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편리한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다. 도농체육공원과 왕숙천 등의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최고 33층의 고층 주상복합으로 지금·도농 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이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신축할 주상복합시설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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