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참여 고객 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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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참여 고객 600만
  • 김병태
  • 승인 2013.07.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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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인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의 참여 고객 수가 600만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개최한 'U+매직힐링콘서트'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은 고객이 이메일 또는 모바일 청구서 신청 시 절감되는 비용을 환아 의료비로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6월까지 이 캠페인을 통해 심장병·난치병 어린이 46명의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고객 호응도 높다. 2011년 말 기준 약 175만 고객이 참여하던 것이 2012년 말에는 약 440만 명으로 1년 새 2배 이상 늘었고,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57% 수준인 60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신규 가입자의 약 85%가 이메일,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할 정도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청구서를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음을 홈페이지와 청구서, 매장 판촉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움을 받은 어린이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감사편지를 매월 고객들과 나누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그 동안 후원한 어린이들의 쾌유를 축하하고, 치료 중인 환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U+ 매직힐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 박홍균 빌링담당은 “이 캠페인은 고객의 참여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말했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직영점과고객센터(1544-0010), 홈페이지(mobile.uplus.co.kr)를 통해 이메일 또는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된다.
 

김병태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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