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개시...디젤 2.2모델, 가솔린 3.8 모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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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개시...디젤 2.2모델, 가솔린 3.8 모델 운영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1.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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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2.2모델 3,622만원~4,227만원/가솔린 3.8모델 3,475만원~4,080만원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팰리세이드(PALISADE)’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29일부터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622만원~3,67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원~4,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3,52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4,08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개소세 3.5% 반영기준)

팰리세이드의 디젤 2.2 모델은 동급 최고 연비인 12.6km/l를 달성했으며 가솔린 3.8모델은 295마력으로 동급 최대 출력을, 공차중량은 1,870kg(가솔린 3.8)로 동급 최저 중량을 기록했다.

팰리세이드

현대차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최대 8인승까지 운영하며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해 여유로우면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팰리세이드는 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축간거리(휠베이스) 2,90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출시를 앞둔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과 함께 사전계약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팰리세이드 내부

사전계약 기간 내 팰리세이드를 계약하고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게는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되는 내년도 출고시에도 개별소비세 할인 분 만큼을  보장해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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