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경유지역 분양시장 활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운정역(예정) 개통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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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경유지역 분양시장 활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운정역(예정) 개통 기대감 상승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11.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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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은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불황기에도 좀처럼 집값이 떨어지지 않아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끈다. 이에 새로 확충되는 지하철이나 도로 등은 착공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곤 한다.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주목받는다. GTX는 최고 200km 속도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을 직선형으로 연결해 수도권 교통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국토교통부는 GTX 총 3개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수도권 통근시간이 최대 8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그 중 GTX-A노선(파주~일산~삼성~동탄)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해당 노선은 3개 노선 중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유일한 노선으로, 지난 26일 환경영향평가 본안이 검토 의뢰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GTX-A노선 착공을 목표로 두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 속 A노선이 경유하는 동탄에 분양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1순위에서 184.61대 1이라는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올해 수도권에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이다. 파주는 올해 3분기 지가 변동률 8.14%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라피아노의 세 번째 시리즈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분양에 돌입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4개 단지, 총 402가구로 구성됐다. 설계는 프리미엄 단독주택 설계로 유명한 조성욱 건축가와 희림종합건축이 맡았다. 북유럽 카우니스테 수석 패턴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도 참여해 북유럽 감성을 녹여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단독주택만의 특화점에만 집중하지 않고 아파트의 편리한 시스템도 더해낸 것이 특징이다.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실시간 방문자 확인, CCTV확인, 전자경비, 스마트홈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사생활 보호에 힘썼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과도한 관리비 지출을 줄였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내 설계가 어려운 로프트(다락)과 루프탑 등을 마련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 대로 공간을 꾸밀 수 있게 했다. 실내외를 연결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여주는 테라스, 야외가든도 함께 설계됐고 벽난로를 설치해 포근한 북유럽 라이프 감성까지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지난 21일 조선일보 선정 '2019년 미래건축문화대상' 단독주택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건축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조사와 산학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각 단지에는 ‘라곰 라운지’로 불리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라곰 라운지 안에는 휘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 시설, 그레잇 룸 등이 계획돼 있고, 입주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파주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4개 단지, 총 402가구로 공급된다. 전가구 전용 84㎡단일 면적이지만 서비스 면적을 더하면 57~88㎡ 더 넓게 활용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청약은 지난달 4단지 현장 청약으로 포문을 열었다. 46세대 모집에 총 469건이 접수되며 평균 10.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특별공급, 1, 2순위 청약자나 대표전화로 사전에 예약한 고객에 한해 견본주택을 둘러볼 수 있다. 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마련됐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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