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1인 가구’ 목마름 해결할까 ‘다산 안강 럭스나인’ 전 세대 소형 평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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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1인 가구’ 목마름 해결할까 ‘다산 안강 럭스나인’ 전 세대 소형 평수 눈길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11.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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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대한민국 표준 가구로 등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28.6%로 가장 높았고 이어 2인 가구 26.7%, 3인 가구 21.2%, 4인 가구 17.7%, 5인 이상 가구 5.8% 순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체 평균 79.9대1을 기록했지만, 전용 46㎡은 경쟁률 915대1을 기록하며 11배 이상 높았다. 지난 8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전 세대 소형 평수로 눈길을 끌었고, 최고 경쟁률 70.5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이 1순위로 마감한 바 있다.

수익형 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라면 높은 희소성으로 추후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둬 화제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이 그 주인공이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은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지구 2-1-3,4블록에 지하 6층~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450실로 구성된다. 지상 1층~2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12층에 오피스텔이 자리한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이 들어서는 진건지구는 60㎡ 이하 민간분양 주택이 적었던 곳으로,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목말랐던 지역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전용면적을 19~35㎡로 구성했다. 각 호실에는 최신식 IoT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며, 1~2인 가구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보안 시스템을 제공해 방범에도 힘썼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어 투자처로도 안심이다. 북쪽으로는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는 29만㎡ 부지에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유사한 IT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추후 조성이 완료되면 1천500여 개의 기업유치 및 1만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그린 스마트밸리가 들어설 예정이며 남쪽 지금지구에는 법조·행정타운까지 자리해 직주근접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산신도시’라는 지역 프리미엄도 기대해볼만하다. 다산신도시는 8만5000여명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지역이다. 인근 산업단지 조성이 확정됐고, 2~3년 내 공공청사가 모두 들어서면 자족기능까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의 우수한 접근성도 눈길을 끈다. 현재 ‘다신 안강 럭스나인’ 인근에는 진건지구~국토43호선 연결도로 개설 및 북부간선도로가 확장되며 도로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 상태다. 이 외에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가 현재 공사 중이며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의 또 다른 매력은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해당 시설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이 들어선다. 다산역(예정)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며, 추후 개통 시 잠실을 약 25분 내에 주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가까운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시청역까지 3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은 신흥 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고, 2020년 오픈하는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도 가까이 자리한다. 인근에는 수변공원과 선형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조성된다.

한편, ‘다산 안강 럭스나인’ 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244 덕화빌딩 2층에 마련된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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