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가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내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11월 20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젠하이저의 하이엔드 제품군을 포함한 총 17종의 다양한 유무선 이어폰 및 헤드폰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서 젠하이저는 소비자가 139,000원의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CX6.00BT’를 50% 할인된 69,500원에 판매하며, 젠하이저를 대표하는 ‘HD660s’ 헤드폰을 30% 할인된 489,300원에,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GSP600’을 30% 할인된 244,300원에 판매한다.
젠하이저의 할인 행사는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11월 20일 자정을 기점으로 오픈하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초구에 위치한 젠하이저의 브랜드 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젠하이저의 관계자는 "그동안 젠하이저의 오디오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규모의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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